소독제의 종류
1) 알코올(Alcohol) : 에탄올, 아이소프로판올
- 단백질로 오염된 의료 기구를 통과하는 능력이 부족하고 아포를 살균할 수 없으므로 높은
수준의 소독을 해야 하는 경우에는 적당하지 않다.
- 일반적으로 주사 전 피부소독, 손 소독에 사용한다.
- 인체의 점막 및 피부와 접촉하는 물품의 소독에 흔히 사용한다.
- 인화성 물질이므로 서늘하고 환기가 잘 되는 곳에 보관하도록 한다.
- 증발이 쉽게 되므로 침적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적절한 접촉 시간을 지키는 것이 어렵다.
<소독제 주요 성분별 유효성분·유해성 정보>
|
분류 |
대표 유효성분 |
유해성 정보 |
|
염소계화합물 (차아염소산류) |
차아염소산나트륨 차아염소산칼슘 차아염소산 이염화이소시아뉼산나트륨 |
○ 피부에 자극을 일으킬 수 있음 ○ 고농도 차아염소산은 화학적 화상을 유발할 수 있음 ○ 락스 등은 산성세정제나 합성세제와 혼합하여 사용 시, 유해가스 발생 ○ 강산과 격렬히 반응하여 유독가스를 발생할 수 있음 ○ 암모니아, 아민 등 환원제와 폭발적으로 반응할 수 있음 ○ 금속 표면을
부식시킴 |
|
알코올 |
에탄올(에틸알코올) 이소프로필알코올 (이소프로판올) |
○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음 ○ 눈과 점막에 자극을 유발할 수 있음 ○ 고농도 알코올 증기 흡입 시, 호흡기 자극 유발, 중추 신경계에 영향을 줄 수 있음 ○ 강산화제와 격렬히 반응할 수 있음 ○ 에탄올 소독제는 인화성이
있으므로, 화기를 사용중인 실내에서는 사용을 피하고, 사용
후 직사광선을 피해서 보관 |
|
4급 암모늄화합물 |
벤잘코늄염화물 |
○ 지속적으로 접촉 시, 피부에 자극을 일으킬 수 있음 ○ 흡입으로 인한 호흡 곤란 등 급성독성 일으킬 수 있음 과산화물 과산화수소 ○ 고농도의 과산화수소는 피부와 눈에 화학적 화상을 일으킬 수 있음 ○ 과산화수소 소독제는 락스 등 염소계 표백제나 다른 세정제와 함께 사용하지 않아야 함 ○ 반응성, 폭발성 |
|
페놀화합물 |
클로록실레놀 |
○ 피부와 눈에 자극을 일으킬 수 있음 ○ 피부에 과민반응을 일으킬 수 있음 |
2) 글루타르알데하이드(glutaraldehyde)
- 높은 수준의 소독제로 호흡 치료기구 등에 주로 사용된다.
- 한 번 활성화한 용액은 밀봉이 잘 된 상태에서 약 14~28일간 유효하다.
- 높은 수준의 소독 효과가 유지되려면 최소 1.0~1.5%의 농도를 유지한다.
- 소독 효과의 지속성은 검사 스트립(test strip)으로 매일 검사함을 원칙으로 한다.
- 결핵균을 사멸하려면 실온에서는 2% 농도로 최소한 20분 이상 침적시켜야 한다.
- 그러나 20분의 기준은 소독 전에 세척을 완벽하게 하였을 때만 적용할 수 있으므로 오염의 정도에 따라 시간이 더 소요될 수 있다.
- 코 출혈, 알레르기성 피부염, 천식, 비염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.
-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사용하도록 하고, 장갑, 보안경 등 개인보호장비를 사용하도록 한다.
- 사용 후 꼼꼼한 세척이 필수적이다
3) 폼알데하이드(Formaldehyde) : 포르말린
- 폼알데하이드(포름알데히드)를 37%의 농도로 물에 녹인 수용액(포르말린)을 소독제로 사
용한다.
- 방부용, 소독살균용으로 사용되며 세균, 바이러스, 곰팡이 등의 생장을 저해한다.
- 발암성 물질로 피부나 환경 소독제로는 권장하지 않고 해부 검체 보존용으로 사용한다.
- 눈, 코 및 상부 기관지 등의 점막에 큰 자극을 주며 피부를 해칠 수도 있다.
4) 클로르헥시딘 글루코네이트(Chlorhexidine gluconate)
- 피부에 자극이 적고 잔재 효과가 있다.
- 알코올이나 증류수에 희석하여 피부 및 점막 소독제로 사용한다.
- 농도에 따른 사용 지침을 적용한다.
- 4% CHG : 손 씻기에 사용한다.
- 0.5% 희석액(70% 알코올) : 중환자나 면역 저하 환자의 피부소독이나 손 소독에 사용된다.
- 0.1~0.5% 희석액(멸균증류수) : 점막 소독에 사용한다.
5) 과산화수소(hydrogen peroxide)
- 3% 농도로 상품화된 것은 환경 소독제로 사용 시 안정적이고 효과적이다.
- 피부 소독제로 사용되는 경우는 소독보다는 괴사조직의 제거를 위해 사용된다.
- 물품의 소독과 멸균에는 6% 이상의 농도로 사용된다.
- 사용 후 충분히 헹구지 않은 경우 각막 손상, 위막성 결장염 등이 발생 할 수 있다.
6) 요오드, 아이오도퍼(Iodine and iodophor) : 포비돈, 베타딘
- 부식 처리되지 않은 금속을 부식시키며, 고무나 플라스틱 제품을 손상, 착색시킨다.
- 유기물에 의하여 살균작용이 거의 영향을 받지 않으나 낮은 농도에서는 살균력이 저하된다.
- 10% 용액을 창상 치료나 침습적인 시술을 하기 전 피부 준비에 사용한다.
7) 염소 및 염소 화합물(Chl orine and chlorine compounds) : 차아염소산나트륨, 아염소산
나트륨
- 광범위한 항균 작용, 독성이 잔존하지 않는다.
- 주로 환경 소독제로 사용되며 1:10~1:100으로 희석하여 사용한다.
- 차아염소산에는 액상인 차아염소산 나트륨과 고체인 차아염소산칼슘 등이 있다.
- 직물을 탈색 및 훼손하고 스테인리스 기구를 부식시킬 수 있다.(금속 제품 사용 불가)
- 희석액은 밀봉하였다 하더라도 실온 방치 시 30일이면 유효 염소량이 40~50%이상 감소한다.
8) 양성 계면활성제 : 태고액
- 주로 병원성 세균에 오염된 기구의 오염제거나 환경 표면의 소독, 피부소독에 사용된다.
- 기구의 소독을 위해 0.5~1%로 희석하여 사용하지만, 유기물이 있으면 소독력이 저하된다.
- 결핵균에는 2% 이상의 농도에서만 유효하다.
9) 4급 암모늄염(Quaternary ammonium compounds) : 벤잘코늄염화물
- 세척제로는 우수하지만, 면이나 거즈를 사용하는 경우 흡수되어 살균력이 저하된다.
- 피부 소독제로는 권장하지 않는다.
- 바닥이나 기구, 벽 등의 청소용 환경 소독제로 광범위하게 사용된다.
- 유기물의 존재 하에서는 살균력이 저하되므로 환자의 배설물 등의 소독에는 부적합하다.